[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 한게임이 일본에서 온라인RPG ‘테라’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곧 시작한다.
한게임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NHN재팬이 ‘테라’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게임측은 “지난 13일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했을 때 24시간만에 5만명이 응모하고 일주일 동안 10만명이 응모하는 등 NHN 재팬 사상 최대 응모자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NHN 재팬은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응모자를 위해 일본 1200여개 ‘테라’ 공인 넷카페에서 ‘테라’ CBT를 함께 진행한다.
또 NHN 재팬은 다음달 29일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 공식 발매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프리엄 패키지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NHN 재팬 측은 “일본 아마존, 라쿠텐, 빅카메라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PC게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