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정청(식약청)의 허가로 내달 시판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관련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프씨비투웰브(005690)는 전거래일보다 1만5000원(15%) 뛴 11만50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세계 최초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 치료제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다음달 1일 시판이 이뤄질 전망이다.
식약청은 지난 24일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만든 급성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6월 말 식약청의 품목허가 심사를 통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프씨비투웰브의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이 개발한 '하티셀그램-AMI'는 ST절-상승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