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29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317호는 KT(030200)와 SK이노베이션(09677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매 평가시점에 기초자단이 최초 기준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2%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조기상환 기회는 발행후 4개월마다 주어진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8.6%(연 16.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318호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중공업(00954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단, 두 상품 모두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319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기준지수는 발행일인 이달 30일 코스피200 지수로 투자기간 1년 6개월이후 평가에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5%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120%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해 만기일에 최대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317호, 318호는 고위험, 319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317호가 50억원, 318호와 319호는 각각 3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