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진중공업(097230) 영도조선사가 3년의 공백을 깨고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00원(1.37%) 오른 3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중공업은 전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군수지원정 2척을 수주한데 이어 아시아 선사로부터 47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4척을 2억5000만달러에 건조하는 의향서(LOI)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