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진소재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진소재(053660)는 전 거래일 대비 4.35%(750원) 상승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현진소재는 올해 들어 전방산업이 조선업이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제일 좋은 크랭크사프트의 매출이 증가되기 시작했고 6월 평균제품가격 인상과 풍력발전부품의 매출회복에 의하여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또한 CAPEX 투자 일단락으로 매출증가 여부에 따라서는 고정비 부담에서도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크랭크샤프트의 매출 증가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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