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SK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포인트는 물론 가맹점 이용 포인트도 함께 적립해주는 ‘주유 특화카드’가 나왔다.
BC카드는 18일 SK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ℓ)당 최대 200포인트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0.8%를 함께 포인트로 적립하는 ‘365il save카드’를 IBK기업은행.대구은행.경남은행.부산은행과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SK주유소 주유시 뿐 아니라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일부 업종 가맹점 매출 제외)에 대해서도 일정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 리터당 최대 200포인트 + α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BC카드 측은 설명했다.
전월 카드 이용액에 따라 ℓ당 적립되는 포인트와 국내 가맹점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는 차등 적용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SK주유소 이용시 5000포인트 단위로 이용대금에서 자동으로 차감 할인된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2만5000원 할인(연 1회),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시 1만원 할인 서비스, 발급회원사(은행)별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료 할인, 휴대폰요금 이체시 할인, 패밀리테스토랑 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365il save카드는 해외 103개국에서 사용가능한 비씨글로벌카드 브랜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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