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의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간) 일본 백화점 연합회(JDSA)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0.3% 오른 4927억엔을 기록하며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의료품목과 개인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3%, 0.1% 내린 반면 가정용품과 식료품 매출은 각각 1.6%, 1.1% 증가했다.
일본 백화점 매출은 대지진 여파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