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상아프론테크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공모가 6000원보다 높은 768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상아프론테크(089980)는 오전 9시32분 현재 시초가 대비 3.91%(300원) 상승한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6년 설립된 상아프론테크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해 LCD카셋, PTFE시트, PCB용 엔트리 시트등을 주력으로 하는 부품 및 소재 전문업체다.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프린터용 부품의 경우 국내 컬러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에서 상아프론테크가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전지 부품의 경우에도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용 중대형전지 등 새로운 전방시장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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