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원가절감과 동반성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포스코는 21일 사보를 통해 정 회장이 지난 19일 임원회의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전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원가 절감 활동에 대해 감사인사를 한 뒤 원가절감 포상도 계속 확대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불필요한 행사를 줄이고 검소하게 진행 할 것을 강조했다.
동반성장과 관련해 정 회장은 "포스코는 이미 2004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성과공유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반성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직원을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E러닝 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