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3포인트(0.57%) 상승한 2157.2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200억원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도 250억원 매수로 동참하고 있다. 개인만 1400억원 팔며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리스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돼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으로 증권주가 강세다. 의료정밀과 의약품, 운수창고 업종이 뒤따르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 유통, 보험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금융업종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린 가운데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장중 4만원을 회복했다. 실적 대비 저평가국면이란 분석과 함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유주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일제히 강세다. S-Oil(010950)은 4% 급등하고 있는 것을 필두로 GS(078930)와 SK이노베이션(096770)도 2% 내외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1.02%)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하락한 1051.9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