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대우증권은 28일
파트론(091700)이 갤럭시S2 성공의 수혜를 받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 사상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100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6% 증가한 779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존의 분기 500억원 수준 매출액에서 700억원을 돌파한 놀라운 외형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사는 갤럭시S2용 카메라 모듈, DMB안테나, GPS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갤럭시S2 모델이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분기에는 첫 1000억원 매출액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