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SK컴즈가 해킹으로 인해 고객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7분 현재
SK컴즈(066270)는 전 거래일 대비 7.30%(1350원) 하락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컴즈에 따르면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중국발 악성코드에 의해 회원 3500만명의 고객 정보 일부가 유출됐으며 유출 개인 정보는 ID, 이름, 핸드폰번호,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암호화된 주민번호 등이다.
현재 SK컴즈는 고객정보보호 TF를 운영 중이며 관련 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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