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투심몰린 4대강 관련 중소건설주..'上'

입력 : 2011-08-03 오전 11:28:1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연이른 폭우로 공사 차질을 빚었던 4대강 관련 중견 건설주들이 글로벌 악재속에 투자심리가 몰리며 급등세다.
 
3일 오전 11시22분 현재 동신건설(02595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810원 오른 621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특수건설(026150)이화공영(001840) 등도 전날보다 14.93%, 14.83% 오른 5080원, 5110원을 기록했다.
 
홈센타(060560)(9.29%)와 울트라건설(004320)(8.94%) 등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이같은 급등세는 해외발 악재속에 투자처를 잃은 투심이 정부의 4대강외 국가하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에 따른 단기적 기대감에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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