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팅크웨어(084730)는 홈쇼핑 판매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2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나비 AP200은 코어 중앙처리장치(CPU) 800Mhz와 630 메가헤르츠(Mhz)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 256MB 메모리를 탑재했다.
위치 탐색 속도를 개선한 위성항법시스템(Ublox6칩)을 적용해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서 정확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에 장착한 ‘L센서’는 주변 환경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팅크웨어는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4.0’을 탑재해 길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운행조건에 맞는 경로탐색 방법을 제공한다.
또 구간별로 찾아볼 수 있는 교통정보와 주소 검색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나비의 교통콘텐츠인 티콘플러스(TCON+)도 제공한다. 전용 동글을 이용하면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교통영상, 유가정보, 날씨, 운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빠르고 안전한 길안내와 실시간 교통정보로 제공하는 등 본연의 기능과 편리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홈쇼핑 베스트셀러였던 아이나비 AP+와 가격은 동일하고 제품 성능은 더 높였다"고 말했다.
가격은 4GB 26만9000원, 8GB 30만9000원, 16GB 35만9000원이다. 오는 7일 오전8시 55분부터 지에스샵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회사는 첫 론칭 방송 기념으로 6만6000원 상당의 YTN TPEG과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조절 할 수 있는 리모콘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