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제이씨케미칼이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1만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제이씨케미칼(137950)은 9시3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공모가인 7200원은 상회하고 있다.
이날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에 설립된 바이오디젤 전문업체”라며 “바이오디젤은 기존의 자동차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로 부각되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2012년부터 바이오디젤 의무혼합제가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여 핵심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제이씨케미칼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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