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불확실한 장세에서 어떤 종목을 담아야할까. 신영증권은 8일 하락장세에 유망한 투신 매수강도, 배당수익률,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상위권에 있는 종목들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영증권은 해당종목으로
외환은행(004940),
두산(000150),
KCC(002380),
현대해상(001450),
CJ(001040),
세아베스틸(001430),
현대증권(003450),
코리안리(003690),
메리츠화재(000060),
동양종금증권(003470),
대신증권(003540),
한솔제지(004150) 등을 꼽았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9일 "최근 투신의 매수세는 외국인 매도 추세에서 수급적인 방어막 역할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투신권이 최근 1주일 사이에 홈쇼핑 및 종이와 목재, 인터넷포털, 섬유 및 의복, 통신서비스, 호텔 및 레저, 소프트웨어, 유통 업종 위주로 매수세를 보였던 만큼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배당수익률 상위 팩터가 조정기에 대체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며 "영업이익률 상위 종목 역시 외부의 충격을 내부의 완충장치로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