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골드만삭스가
이마트(139480)의 성장성이 충분하다며 '강력매수' 의견을 피력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10일 골드만삭스는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이익률이 바닥을 찍고 상승하고 있다"며 "온라인매장도 2012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12개월 목표가 32만1000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소매업종에 대해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경기부양책이 나올 간으성이 높아 올해 민간 소비 성장률은 3.2%로 예상된다"며 "2012년 백화점의 매장당 매출 성장률은 8%, 대형마트의 매장당 매출 성장률은 3%로, 지난 7년 평균(백화점 3%, 대형마트 2%)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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