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푹푹 찌는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환상적인 수중 세계 사진전이 개최된다.
한국도요타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도요타 5개 전시장에서 바다속의 생생한 세계를 담은 수중 사진 전시회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제주도,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의 유명 다이빙 지역에서 촬영된 진귀한 수중생태 사진들이 전시되며, 열대어와 해파리 등을 비롯해 깊은 바다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사진들을 선보인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더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자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중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장이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전시 작품을 증정하며, 도요타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수중 사진 작품 도록을 무료로 배부한다.
◇ 도요타 서초 전시장에서 딜러가 고객에게 수중 사진 전시회를 안내하고 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