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21분 현재 삼익THK는 전날보다 290원(3.08%) 오른 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감안해도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익THK는 지난2006년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LM가이드 생산업체로 2009년 이후 수입대체 본격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연구원은 "LM가이드는 자동화설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설비투자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며 "국내시장은 삼익THK와 일본제품으로 양분돼있어 설비투자 확대시 수혜 폭이 클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