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하나SK카드는 25일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쇼핑 문화 공간 ‘디큐브시티 백화점’ 공식 제휴카드인 ‘하나SK 디큐브시티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에 자리 잡고 있는 ‘디큐브시티 백화점’은 2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으로 26일 공식 개점한다.
‘하나SK 디큐브시티 카드’는 ▲ 백화점 혜택 ▲ 교통 할인 ▲ 외식·문화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묶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카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백화점에서 최고 10%(전월 9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3만원) 할인 받고, 이용 금액의 0.6%를 디큐브시티 백화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버스·지하철 요금의 10%(월 최대 3000원), 택시 요금의 10%(월 최대 1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어 매월 최대 1만3000원의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에도 리터당 50원 할인(1회 20만원 월 5회)된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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