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는 추석 귀성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26개소에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서비스코너를 방문하는 현대자동차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받을 수 있고, 실내 향균·탈취서비스와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귀향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을 통해 현대차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ndai.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