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GS샵(
GS홈쇼핑(028150))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아동 문화정서지원 '무지개상자사업'에 관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노영준 GS샵 상무,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유진희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팀장 등이 참석했다.
노충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는 '지역아동센터 음악교육의 성과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무지개상자'는 2005년부터 기아대책과 GS샵이 진행하는 저소득 아동 문화정서지원 사업으로,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 체육 교육,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무지개상자사업을 통한 음악 교육이 저소득층 아동들과 학부모에게 미친 영향과 향후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기아대책과 GS샵은 연구자료를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 보호자, 음악강사 등의 의견을 수렴,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사업을 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