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6일부터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하고, 문자메시지(SMS)를 월 50건씩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료 인하가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9월 요금의 경우에는 일할 과금이 적용돼 월 기본료의 50%인 500원이 인하된다. 10월 이후에는 월 1000원이 할인된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9월에도 50건이 제공되며, 이는 16일 이후 이용분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기본료 인하와 무료 문자 제공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 반영된다.
다만 태블릿PC 요금제와 티로그인(T Login) 등 일부 요금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