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비씨카드는 추석을 맞아 '사랑,해 이동식 푸드마켓 식품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특별 개조한 5톤차량 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한 후 순회하며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동구 고덕동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직원과 봉사단원 등 35명이 참여해 물품지원은 물론 사물놀이 공연과 미용봉사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식품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2005년부터 이동식 식품나눔 행사, 빨간밥차 무료급식 지원등을 임직원 봉사활동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