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ITS GAME 2011 in Russia'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TS GAME 2011 in Russia’는 ‘한-러 게임산업 설명회’와 ‘한-러 게임 수출 상담회’로 구성된다.
특히 ‘한-러 게임 수출 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005930) 게임 퍼블리싱팀, 넥슨의 자회사 넥스토릭, 세시소프트, 게임어스, 페이레터, 위버인트렉 등 국내 게임회사 7곳과 러시아, 독립국가 연합(CIS)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콘진원 측은 “러시아 지역의 게임 업체와 바이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면서 국내 참가 기업들은 러시아, CIS 등 신흥시장에 진출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