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하나투어(039130) 여행 브랜드 제우스(ZEUS)는 '느림이 아름다운 여행' 이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동남아에서부터 미서부까지 다양한 지역을 여유있는 일정과 현지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 템포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
일부 일정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변경할 수 있으며 2명만 예약해도 출발 가능하다(미주와 유럽 등 일부 지역 제외).
'치앙마이 3박5일' 패키지는 치앙마이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탐험할 수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다라데비리조트에 머물면서 종이공예, 오리엔탈 요리교실 등 리조트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와 란나 전통 마사지 체험이 가능하다.
'계림으로의 초대 3박5일'은 4시간동안 죽강에서 양삭까지 거닐며 계림을 느낄 수 있으며 중국 전통무예 태극권 수련, '후루스'라는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이뤄졌다.
미서부 3대 캐년과 라스베가스 야경과 쇼를 관람하는 '미서부 5박7일' 상품은 경비행기로 그랜드캐년의 숨겨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프차로 모뉴먼트 밸리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인디언의 숨결과 장엄한 대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인공호수 레이크 파웰에서 유람선을 탑승해 안텔로프캐년의 기암절벽을 살펴볼 수도 있다. 가격은 673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이밖에 제우스는 일본 교토, 체코·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치앙마이 만다린 오리엔탈 리조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