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황철주)는 2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삼성SDS와 공동으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 협력지원을 위한 “삼성SDS 신사업 발굴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SDS가 수요 가능한 기술분야의 사전조사를 통한 공모를 진행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신사업 공동개발 추진 등 다양한 협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다.
협회는 45개의 신청기업 중 2개월간 기술과 시장성 검토를 거친 최종 6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창교 벤처협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혁식적인 기술과 열정을 가진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유명 대기업 및 중견벤처기업과의 신사업 협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