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주)화승의 케이스위스는 기능성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슈즈인 '튜브(Tubes)' 시리즈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튜브' 시리즈는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웃솔(운동화 바닥면)에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Tube, 관)를 사용한 쿠션시스템인 '튜브시스템'을 적용한 슈즈다.
튜브시스템은 지면과의 접촉 면적을 넓혀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발 전체로 흡수하고 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운동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올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은 튜브 시리즈 중 강도 높은 운동에 적합한 전문 런닝화 '풀 튜브'의 가을시즌 신규 컬렉션이다.
기존의 '풀 튜브'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패션 포인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제품 색상은 아웃솔 전체에 형광 그린·옐로우를 포인트 컬러가 적용됐으며 바디는 심플한 블랙 컬러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정성욱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과장은 "튜브시리즈는 발매이후 3주 만에 전량 매진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탁월한 착용감과 활동성에 디자인도 겸비한 튜브시리즈는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도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