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김충호(60세)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을 국내 판매와 마케팅, 경영전략 담당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양승석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현대차는 양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현대차는 또 김승탁(54세) 영업기획사업부 전무를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부사장은 1957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기아차 경영전략실장과 글로벌경영전략실장(상무), 유럽사업부장(전무)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 영업기획사업부장(전무)으로 근무했다.
<프로필>
◇ 김충호(金忠鎬) 사장
- 1951년생, 전남 광양
- 순천매산고, 중앙대 행정학 졸
- 주요 경력
현대차 운영지원실장 (이사)
현대차 판매지원실장 (이사)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상무/전무)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 김승탁(金承卓) 부사장
- 1957년생, 제주
- 제주제일고, 제주대 경영학 졸
- 주요 경력
기아차 경영전략실장 (이사)
기아차 글로벌경영전략실장 (이사/상무)
기아차 유럽사업부장 (전무)
현대차 영업기획사업부장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