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 가스전의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2013년 5월부터 미얀마 가스전에서 상업생산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이 본격화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년간 매년 3000억~40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야 가스전 해저에는 미얀마 해상 최초의 해저생산시설을 설치했으며, 향후 해저 가스관을 통해 ´A-1광구 쉐(Shwe) 가스전 플랫폼´에 연결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13년 초 시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당초 예정대로 2013년 5월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 가스전 사업 지분율은 대우인터내셔널 51.0%, 한국가스공사 8.5%, ONGC(인도석유공사) 17.0%, GAIL(인도가스공사) 8.5%, MOGE(미얀마석유공사) 1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