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결혼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허니문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허니문 와인은 새로 출발하는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을 축하하는 '간치아 허니문'이다. 기존 가격 대비 33%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간치아 허니문은 100% 모스카토 비앙코 품종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은은한 스파클링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간치아 와이너리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이마트 단독 와인으로 특별 제작했다.
이탈리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을 탄생시킨 간치아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1위의 스파클링 와이너리로 지하 셀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한다.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이마트 성수점, 용산점 등 91개점에서 간치아 허니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20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30쌍의 커플을 추첨해 31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와인과 갤러리 만남' 디너 행사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중근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10월은 5월과 함께 결혼 성수기로 신혼부부를 포함해 부부와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을 더 깊게 하는 와인으로 ‘간치아 허니문’ 와인을 준비했다"며 "간치아 허니문 와인은 연한 금빛에 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은은한 스파클링이 특징으로 연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