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컴투스(078340)는 스마트폰용 게임 ‘Slice it!’과 ‘Tower Defense: Lost Earth HD’를 애플 iOS 5용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쓰이는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iOS5는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업데이트가 가능한 ‘iCloud’(아이클라우드)와 트위터 통합 등의 시스템이 생겼다.
iOS 5 버전의 ‘Slice it!’과 ‘Tower Defense: Lost Earth HD’에는 게임의 진행 상황과 기록을 ‘iCloud’에 저장하고, 그 데이터를 iOS5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컴투스 측은 “디바이스의 경계가 사라지며 다양하게 유저들의 편의에 따른 기기를 이용해 저장된 게임 데이터를 불러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트위터에 로그인하면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자동 로그인이 돼, 소셜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