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 적자폭은 지난달 보다 크게 급증해 16.2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5월 반짝 흑자로 전환된 이후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지난 6월의 적자폭에서 더 떨어졌으나 원유도입 단가 하락등의 요인으로 다음달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지식경제부는 ‘7월 수출입동향’에서 지난달 수출은 414억1300만 달러,수입은 430억3800만달러로 16억2000만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7.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나 수입액은 작년동월에 비해 43.7% 증가했다.
-1일 지식경제부 7월 수출입동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