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2층 대강당)에서 이전공무원 대상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10년)'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공급물량은 모두 1362가구로 이중 1단계는 전용면적 49㎡ 286가구, 59㎡ 71가구, 84㎡ 303가구 등 모두 660가구다. 2단계는 59㎡ 494가구, 84㎡ 208가구 등 모두 702가구다.
다음달 7일까지 청약접수고, 22일 당첨자 발표, 12월 6일부터 3일동안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1단계 임대주택 이전기관종사자 청약은 지난 19일 청약마감됐으며, 미청약 잔여물량(421가구)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 일반공급물량으로 전환, 공급된다.
2단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전기관종사자 대상 순위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LH세종시2본부 오승환 판매부장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최고입지의 아파트로 이미 검증이 됐으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도 임대조건이 인근 임대시세에 비해 저렴한 것은 물론 뛰어난 주거입지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성공에도 임대아파트 현황과 장점에 대한 인지가 낮아 정보 제공차원에서 이번 공급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분양관련 문의는 LH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