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은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수주한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지난 주말 4메가와트(MW) 디젤발전엔진 30기와 플랜트기자재를 첫 출항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마산항에서 선적된 디젤발전엔진은 11월말 이라크 현장에 도착해 이라크의 발전플랜트 건설에 투입된다.
STX엔진은 100MW급 디젤발전플랜트 25기를 이라크내에 건설할 예정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엔진·기자재 물량을 운송할 계획이다.
◇ STX ALPHA호가 대규모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에 투입될 기자재를 선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