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홍콩에서 발간되는 아시아 리스크(Asia Risk)지가 선정한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Asia Risk awards 2011)에서 최우수 한국 금융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리스크(Asia Risk)지는 리스크관리와 파생상품분야의 전문매체다. 매년 아시아 각 국가별로 이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자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시스템인 '팝스페이드(POP Spad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팝스페이드는 작년 3월에 개발된 ELS 상품 설계 시스템으로 영업현장에서 고객에 맞춘 기초자산 및 기대수익률에 따라 ELS 상품을 설계하고 동시에 청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