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여 1890선까지 다시 찾았다.
2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1포인트(1.05%) 하락한 1889.2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과 1600억원 매수하며 매수 규모를 늘렸다. 외국인만이 3000억원 가깝게 팔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종 등 상승 반전에 성공한 업종이 늘고 있다. 다만 은행, 증권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포인트(0.44%) 하락한 490.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3원 상승한 1123.3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