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13개 증가

입력 : 2011-11-03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 기준으로 55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618개로 지난달에 비해 13개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편입의 경우 9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을 통해 22개 늘었다.
 
KT(030200)에서 비씨카드를 인수하면서 비씨카드의 계열사인 에이치엔씨네트워크 등 7개 회사가 KT에 동반 편입됐다.
 
POSCO(005490) 등 6개 집단에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고 지분매각함에 따라 9개사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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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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