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개장)사흘째 상승..상하이 0.27% ↑

입력 : 2011-11-03 오전 11:13:1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일 중국 증시는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73포인트(0.27%) 상승한 2510.84포인트로 개장했다.
 
그리스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부양책을 강력하게 시사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모기지담보부증권(MBS) 추가 매입 가능성에 언급하며 "경제상황이 추가 완화를 감당할 수 있다면 실행 가능한 선택"이라고 밝혀 추가 경기부양책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정보기술지수(0.95%), 전자지수(0.68%), 사회복지지수(0.63%)를 선두로 전업종이 상승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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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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