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
포스코(005490)의 해외조강량 증가에 따른 성장성과 다양한 신성장 산업 진출에 따른 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포스코ICT가 철강 품질검사용 계측기 사업 진출을 위해 독일 EMG사와 양해각서를 채결하는 등 단순 SI업체에서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후 공급자 확보과정에서 다양한 성장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으로 이후 관련 사업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포스코패밀리의 성장전략과 결합해 기업가치가 높아질 매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