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4일 서울
위메이드(112040) 본사 안은 중국에서 들려오는 희소식에 흥분돼 있었다.
중국 담당자들은 지나가는 동료들에게 "'미르의 전설3'가 중국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후, 접속자들이 계속 증가하면서 중국 서비스사인 샨다는 현재 서버 숫자를 계속 늘리고 있는 상태다.
위메이드 측은 "샨다와 계약상 자세한 수치는 밝힐 수 없지만, 샨다측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곧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3'는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