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방사선의학회는 영상의학 분야 최대 학회이자 전시회로 매년 6만명 이상의 의료영상 전문의, 테크니션, 관련 종사자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영상의학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1998년부터 참여해 온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번 2011년 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제로 풋프린트(Zero Footprint)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처음으로 선 보이기로 했다.
유라이트(ULite) 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HTML5 플랫폼으로 구현돼 사용자가 어떤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든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의료영상을 보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최근 의료정보영상전달시스템(PACS)을 이용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하는 전시기간 동안 모바일 PACS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탭'을 활용한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PACS 는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차세대 PACS 기술을 소개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피니트 스마트넷(INFINITT Smart Net) 서비스와 미국 식품의약청 허가를 받은 3차원 의료영상 가시화 솔루션인 젤리스(Xelis)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