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송년세일 행사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세일기간동안 직접 생산한 캐시미어 의류를 동종의 브랜드 상품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기간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남성 스웨터(21만원), 코트(49만원), 여성폴라티(19만9000원), 롱가디건(25만9000원), 케이프(33만9000원)를 각각 판매한다. 또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7일까지 헝가리 수공예 도자기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하고 무역센터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다이아 기획전'을 열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캐릭터캐주얼 이월 대전'을, 신촌점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푸마·스케쳐스 특가상품 대전'을, 중동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캐주얼 겨울상품 초특가전'을 각각 진행한다.
이와함께 가족단위 고객을 맞기 위한 문화 이벤트도 계획됐다. 신촌점은 송년세일 첫날인 25일 5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라딘과 요술캠프 아동극' 티켓 3매를 증정한다.
천호점은 다음달 11일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