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16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전체 1401가구 규모로 이 중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1068가구, 전체물량의 76%를 차지한다.
D11블록은 지하2층, 지상23~32층 6개 동에 전용 74~124㎡ 665가구로, D16블록은 지하2층, 지상24~33층 6개 동에 전용 59~101㎡ 73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포스코 측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장점으로 주변의 탁월한 교육환경을 꼽았다. 채드윅 국제학교가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고, 신정초, 신정중 등의 학교들이 국제업무단지 내 있다.
또 송도의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이미 쇼핑, 교육, 교통 등 생활기반시설이 단지 주변에 들어서 있어 입주 후에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가능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3,4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28~46㎡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야외 어린이 수영장, 실내 어린이 놀이터, 사우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12월 중 송도국제도시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 1577-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