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은 동절기 차량정비 시즌을 맞아 엔타이어(EnTire)와 제휴를 맺고 12월말까지 타이어 논스톱 무료 장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타이어를 주문하고 가까운 엔타이어 제휴 장착점에 방문하면 타이어를 무료로 장착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G마켓 사이트에서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전국 120여 개 엔타이어 전문점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피콜을 받고 선택한 전문점에 방문하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넥센타이어 N7000(215/45R17)을 시중가 대비 반값인 10만4180원에 판매하고, 금호타이어 마제스티솔루스-KU50(235/55R17)을 46% 할인된 14만9300원에 선보인다.
또 엔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입장권 100장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우석 스포츠자동차 팀장은 "온라인 타이어 시장은 오프라인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수요가 늘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장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주요 타이어를 최대 반값 할인하고 장착 서비스도 마련해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지난 9월 타이어온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원하는 장소에서 타이어를 바로 장착해 주는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