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중형 세단인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True Prestige Sedan), 뉴 캠리'를 내년 1월18일부터 전국 12개의 도요타 전시장을 통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됐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 기관인 Dataium이 조사한 차량 구매 지수(ASI:Auto Shopper Intensity)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판매중인 모델 중 '뉴 캠리'가 단일 모델로는 최고의 ASI를 기록해 호평을 받고 있다.
캠리는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출시한 이래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1500만대 이상 팔린 모델로 미국의 자동차 평가 기관인 인텔리초이스(IntelliChoice)에서 가장 낮은 유지비와 뛰어난 가치를 지닌 차량으로 평가 받으며, 14년중 13년간 베스트 셀링 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