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티브이로직(121800)의 주가가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다만 공모가인 1만2000원은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1일 시초가 1만850원을 형성하며 거래가 시작된 티브이로직은 장중 한 때 900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이내 상승 반전에 성공 오전 9시15분 현재 시초가 대비 300원(2.76%)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티브이로직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강화중인 방송용모니터 전문업체”라며 “지난해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서 티브이로직은 점유율은 6%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시장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사업군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