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림그룹은 10일 관계사인
삼호(001880) 임직원이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호 임직원 140여명은 이날 괭이부리말의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연탄 1만장을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풍진 삼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술자리를 동반한 일상적인 회식 대신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