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 일본 통신판매사 디노스에서 '生 BB 골드' 라인 판매

'生 BB' 라인 성분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론칭

입력 : 2011-12-12 오후 3:26:3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일본의 유명 종합 통신판매 회사인 디노스(www.dinos.co.jp)에서 메이크업 제품에 스킨 케어를 접목한 '生 BB 골드' 라인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TV 프로그램의 통신판매 코너에서 '生 BB 골드' 라인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지난 1971년 창업해 TV와 카탈로그·인터넷 등을 아우르는 종합 통신판매 회사인 디노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生 BB 골드 라인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출시해 현지에서 약 30만개가 팔린 인기 제품 '生 BB' 라인의 성분과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BB크림과 팩트로 구성된 이 제품군은 피부정화 작용이 좋은 순금 파우더와 달팽이 점액 여과물, 콜라겐 성분 등과 함께 에센스 성분이 60% 이상 들어 있어 화사한 피부 표현과 피부 탄력 및 보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크림같은 탄력적인 제형이 특징인 '生 BB크림 골드 SPF30 PA++’는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멀티 제품이다.
 
BB크림 전용 파우더 팩트인 ‘生 파우더 BB 골드 SPF25 PA++’는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 피부결을 고르게 정돈해주고 미세한 골드 펄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빛과 투명감을 살려준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BB크림과 파우더 팩트를 세트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마린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증정한다.
 
정운호 대표는 "이번 제품은 자사의 제품력과 40년 역사를 가진 디노스의 유통 노하우를 결합한 작품"이라며 "한류 화장품의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 전략을 펼치면서 유통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 리퍼블릭은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후 버라이어티숍과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 현재 일본 전역의 1만여 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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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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