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가 내년 1분기부터 가속화돼 수익성 회복이 될 전망이라며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넥센타이어의 판가 상승세는 지속되고 원자재 투입단가는 하락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국내 제2공장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수익성 회복이 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는 7월부터 조정을 받고 있는데 넥센타이어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새로운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